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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눈이 살짝 내린날, 동심처럼 눈을 사랑해보아요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11. 20. 14:52
                                                         이미지 출처: 새우깡(이야기 한 봉지)

    11월 20일, 경기침체의 그림자 속에 하늘에서는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따뜻함을 전해주려 하나봅니다.
    첫눈, 첫눈이 내렸습니다.

    일제히 마이크로 블로그 미투데이에서는 "눈"이야기로 화제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전국 각지에 있는 미투데이 사용자들의 이야기는 "눈","첫눈"으로 하나가 되고야 말았네요.(미투데이 태그 "눈", "첫눈")

    눈을 기다린다는 것은 겨울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기다린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따뜻한 눈의 소식으로 마음 속까지 전해지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기다려서가 아닐까 합니다. 눈이 오고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따뜻함을 찾게 되고 그리고 사랑을 하고, 또 다른 봄을 기다리는 먼 시간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눈은 그야말로 희망 뉴스 일것 같아요. 조금은 힘들고 지칠때, 일이 손에 안잡히고 피곤해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 연인과의 사이가 잠시 좋지 않아 화해하고 싶을때 등등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잠시 잊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게 해주는 씨앗이 아닐까 하네요.

    눈, 눈을 보며 사랑도 하시구요. 화해도 하세요.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11월 20일, 2008년에 내린 겨울을 알리는 첫눈이 반갑기만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세요.
    저도 제 곁에 있는 그녀에게 눈의 소식을 알리며 사랑의 속삭임도 전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첫눈을 맞이하며 멍멍이 마음이 되어버린 새우깡 소년이 새우깡 공식홈페이지의 글을 인용하며...^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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