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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The Secret' Review
    서평_북스타일+영화 2007. 10. 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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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모두 자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큰 능력과 가능성이 있다. 그림 그리기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능력이다" -제너비브 베런드

     

    빨간색 양장 본으로 피부를 감싸고 있는 "The Secret"을 과감하게, 무작위로 책장을 펼쳐보면 수많은 명언 중에 한가지가 손안에 걸치게 된다. 그렇다. The Secret, 아니 이제부터 비밀로 불러보자. 비밀 속에는 수많은 명언들, 당신의 잠재력을 깨우는 말들이 수두룩하게 펼쳐져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책을 명언 집으로 오인하고 곧장 닫아버리면 큰 후회를 할 수도 있다. 두 자릿수 퍼센트는 아닐지라도, 한 자릿수 퍼센트의 영감을 줄 수 있는 맛있는 샐러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빨간색을 스킨으로 입고 있는 이 책 속에는 머리와 심장에 뜨거운 맛을 전해주려 했던 출판사의 의도도 담겨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큰 기대를 하게 되면 후회도 크게 받는 법. 하나 둘씩 실타래를 풀어가면서 그` 비밀의 맛'을 알아보도록 하자.

     

    "비밀은 쉬운 곳에 있었다"

     

    이 책 속에는 질문과 답이 공존하고, 우리가 흔히 12년간의 초.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한가지 답을 도출하는 식의 방법으로 책을 읽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너무 어럽게 풀이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성공의 열쇠, 부의 열쇠를 얻는 방법은 단순하고도, 가까운 곳,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것들, 어렵지만 2~3초나마 짤막하게 생각하면 단순한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머리에서부터 발언하고 있다. 흔히 비밀이라 함은 풀기 힘든 열쇠꾸러미, 혹은 풀기 힘든 금고와 같은 생각에 얽매여 있지만. 우리가 아는 이 비밀은 너무나도 단순해서, 마음만 먹으면, 생각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한줄 한줄 잘 풀어주고 있다.

     

    어찌 보면 이 책은 평온한 언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태양의 정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배경에서 읽으면 그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지, 사업차 누구를 만난다고 해도, 기다리던 소개팅 상내 남녀를 만나는 날에도 이책 에서 주어지는 그 어떤 명언 한 구절, 자신감을 충만해줄 수 있는 "끌어당김의 법칙", 바로 비밀의 열쇠를 가지고 간다면 하루에 계획했던 그 모든 것들이 변한다. 사람과의 만남, 건강, 부와 돈, 세상과의 비밀, 당신 자아와의 비밀, 인생의 성공 비밀 등이 한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묻어져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평소 원하는 것이 있다라는 것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과정이 쉽지 만은 않다는 것이다. 비싼 가젯(Gadget)을 구입함에 있어서도 수많은 정보와 싸우고, 결제 시점에서 자금의 압박에 시달려 많은 고민이 일게 된다. 하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한다면, 한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결제 대금을 갚아가는 과정을 즐기면서, "돈은 쓰면 또 들어오는 거야!"라는 마음으로 구입을 한다면 원하는 물건의 "소유"라는 개념은 너무나도 즐겁게 이루어 질 수 있다. 맞다. 이 책은 생각의 요소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꿔주는 동기 부여의 디딤돌이 되어주는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음 먹기 나름이다"

     

    끌어당김은 우주에서 비롯되어 있다?! 지구는 만유인력의 법칙이라는 물리적 법칙이 작용한다. 인류는 하늘로 날고 싶지만, 지구에서 너무나도 당기고 있어서,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의 반대되는 무한한 힘이 없으면 하늘을 날 수 없다. 여기에 "비밀"은 우주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전해주고 있다고 전한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하루 일과를 비관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그 생각이 우주로 곧장 송신되어, 부정적 메시지를 다시 인간이 수신한다는 어쩌 구니 없는 비유를 하고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며칠간 생각의 전환을 펼쳐본 결과 그 사실은 맞아 떨어졌다. 하루는 "오늘은 좋은 일이 있을 꺼야!"라고 생각하고, 또 다른 하루는 "오늘은 무슨 일이 있을까? 나쁜 일만 안 걸리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을 때 서로 다른 하루의 갭은 우주에서 어떤 신호를 주었는지, 그야말로 하늘과 땅(요즘은 땅값이 너무나도 올라서 땅도 하늘만큼 큰 존재 가치로 변해서 이 의미가 퇴색했을지도 모른다)차이 였다.

     

    잠자기 전에 그날을 좋게 반성하고, 매듭지으면 꿈마저 달라지고 다음날의 기상이 상쾌해질 수 있다는 것도 맞는 이야기 일수도 있다. 암 말기에 처한 환자가 약물로도 힘들어서 치료가 불투명함에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완쾌되는 것은 과학도 입증 못하는 사례에 속한다. 이는 즉 우주가 "당신은 살아날 수 있다. 완쾌될 수 있다"라는 신호를 계속 송신하고, 그 환자는 그 신호를 수신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그 병을 완치해 가는 과정이다.

     

    옛 조상들이 흔히 말하는 "마음 먹기 나름이다" 라는 말은 이 책에서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암시 하는 것이다. 정신만이 중요한 것이 아닌 그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되돌려 생각할 수 있도록 메모하고, 계속 인지의 과정을 거친다면, 자신이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는 수많은 예가 "비밀"안에 펼쳐져 있다.

     

    "긍정적인 나, 내 안의 비밀열쇠" 모두에게 있다.

     

    구하라, 믿어라, 받아라. 이 것은 "비밀"에서 말해주는 비밀을 활용하는 법 중의 하나다. 바로 창조과정의 3단계로 이전에 말했던 우주에 명령을 보내고 그 다음에 우주가 응답하는 순서부터(구하라),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믿는 순서(믿어라), 성공하거나 이루어졌다고 가정하고 느끼는 순서(받아라)까지. 두루두루 그 과정자체를 소개하는 것 자체가 내 안의 비밀열쇠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도 필자는 이직준비를 하면서 구하라-믿어라-받아라의 3단계 창조과정을 그대로 시현하고 있다. 어찌 보면 사소한 것에 불과하겠지만, (친인척을 비롯한)이 책을 읽은 주변 인물들은 창조과정 3단계를 그대로 성공하여 자신만의 욕망,, 건강, 인간관계, 세상과의 관계를 조금씩 실현해가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직 준비는 이렇게 볼 수 있다. 원하는 (구직)위치를 정하고, 그에 맞는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준비, 최종 지원하고, 면접 통보를 받게 되면,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 입사하는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 차제를 머릿속으로 꿈꾸고, 가끔 글로 써가면서 구하라-믿어라-받아라의 가상 현실을 그려보는 것이 내 자신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꾸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슬픈 생각을 하면 우울해지고, 기쁜 생각을 하면 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까지 기뻐지고, 화를 내면 주위 회사 동료까지 뭔지 모를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생각은 사람을 바꾼다고 한다. 생각은 또한 건강까지 바꾼다고 한다. 비밀은 그것을 푸는 키워드, 핵심 Key임이 분명했다.

     

    "The Secret이 말해주는 것은 바로 용기다"

     

    -원하는 게 무엇이든 그것을 인생이라는 칠판에 써 넣어라.

    -내면의 힘을 활용하면 할수록 더 큰 힘을 끌어 당기게 될 것이다.

    -우리는 멋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사람을 한계에 가두는 생각을 버리면, 인간의 참된 웅대함을 모든 창조적인 분야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217페이지 분량의 "The Secret"은 한가지를 전해준다. 비밀 이라는 끌어당김의 법칙 보다 더 중요한 키워드를 말이다. 바로 그것은 "용기". 사람을 대할 때도, 돈을 대할 때도, 건강에 맞서 싸울 때도, 남녀 앞에서 대쉬 할 때도, 인생의 큰 항로를 정할 때도,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은 바로 "용기".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용기"를 논리화, 체계적으로 풀어준 세상의 큰 법칙이었다. 세상의 1% 부와 성공을 가진 이들은 그 "용기"가 타인보다 컸기 때문이다.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과감하고, 신중하게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자신을 밖으로 내보일 수 있는 처절한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The Secret. 이하 비밀"은 무수한 이야기를 펼쳐놓았지만, 마지막 한 페이지를 마칠 때까지 100% 해답은 던져주지 않았다. 직접 간절하게 원하고, 용기 있게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을 다지고, 느끼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할 수 있도록 길을 닦아줬을 뿐이다. 비밀은 모든 이에게 숨어져 있다. 그것이 바로 용기라는 점을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한번으로 책을 덮기 보다는 책 속에 있는 Summary를 수첩에 적어 언제든지, 마음이 불안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큰 미션을 수행할 때 한번 펼쳐보면서 아무 글귀나 읽어보자. 그것을 통해서 이 책이 주는 메시지의 힘이 전달될 것으로 믿는다. 계속 읽어보는 습관을 즐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시크릿(The)secret 풀버전 1부



    시크릿(The)secret 풀버전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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