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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구매결정에 블로그의 영향력, 적지만은 않다!
    Marketing+ 2008. 11. 12. 22:34
    eMarketer Post
    블로거가 만들고 생산하는 쇼핑 및 상품 정보 얼마나 믿으십니까?

    미국의 최근 자료이겠지만, 2008년 8월 데이터에 근거한 eMarketer 내용은 상품 구매결정에 블로그의 영향력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유용하다는 내용인데요.

    미국 블로그 구독자 2명중 1명이 구매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있어 블로그의 정보들을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합니다. 응답자중 50%가 그러한 정보들에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 구매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블로그에서 상품 정보들 취득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래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제품 및 서비스의 결정에 21%, 재확인 및 상품 선택에 19%, 사용정보 제공 및 답변을 얻는데에도 19%의 반응을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0명의 블로거중 4명 40%가 블로그 광고를 보고 구매 결정을 하는 것과 10명중 5명인 50%가 적어도 한달이내에 블로그를 통해서 제품 결정에 재차 참여한다는 것은 블로그 정보로 인해서 얻는 믿음, 상품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가전 및 제품에 대한 상품 정보를 총괄해서 볼 수 있는 블로거 뉴스가 있습니다. 쇼핑 블로거 eBuzz.co.kr 인데요. 얼리아답터인 블로거들의 제품 리뷰를 비롯해서 상품을 직접 사용한 블로거들의 후기를 통해서 상품에 가치를 더욱 얻을 수 있는 채널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죠.

    그 외적으로, 연관되어 볼 수 있는 것이 미국 블로거 구독자의 숫자 증가폭을 본다면 더욱 흥미롭겠죠. 2007년 인터넷 유저의 50%가 블로그를 읽고 사용한다면, 올해는 54%, 2012년에는 67%의 사용자가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흡수 할수 있는 채널이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 할 수 있겠죠.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블로그 산업이 과도기적인 성향이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대선을 지나서 확고하게 다져지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폭넓게 본다면 품질있는 컨텐츠가 팀블로그, 전문 블로그를 통해서 모아지고, 기업 블로그의 컨텐츠 생산 의도에 맞추어서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봅니다.

    미국의 사례이기는 하지만, 한국 사회의 블로거 영향력이 점차 증가되고 강력해질 날을 기대해봅니다.

    새우깡소년(박충효)의 모처럼 유익한 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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