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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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과 의지, 그리고 도전의 문제에 대한 결론!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11. 20. 00:35
la fuga de colditz, originally uploaded by isabel cortes. 언젠가 여러곳을 돌아다녀야만 했던 혼자의 "내"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리더이기보다는 함께 흡수하고 공존하고 싶은 "구성원"이 더욱 어울렸겠죠. 그리고 그 구성원에 익숙해져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갈때쯤 다른 곳으로 목적지를 돌려보곤 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이직을 앞두고 불철주야 이력서와 싸움하며 고심끝에 3년 동안 적을 두었던 곳을 떠나 새로운 여행지로 이적을 했었지요. 그리고 그곳에서의 참된 나를 못찾아 새로운 곳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마저 "내가 찾고 있던 열정과 노력"을 못찾고 결국 제풀에 꺾여 최종 라운드에 도전하게 됩니다. 2008년 12월 1일, 새로운 곳에서 씨를 뿌릴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