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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DeView 2009] NHN의 서비스 개방과 오픈 소셜의 미래 제시
    떠들어볼만한 얘기 2009. 9. 20. 20:40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NHN의 서비스 개방에 대한 또다른 이슈, 바로 2009년 NHN DeView에서는 서비스 개방과 함께 오픈소셜이라는 주요 화제를 시작으로 돌아올 하반기, 그리고 2010년 상반기를 준비하는 야심한 비전을 표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코엑스 인터컨티네탈 호텔 하모니볼륨에서 펼쳐진 NHN DeView 2009에는 서비스와 API, 게임 분야로 명확하게 구분짓는 트랙을 준비해서 NHN의 서비스 모델에 대한 오픈을 지켜보는 이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NHN 김상헌 대표의 키노트로 진행된 DeView 행사는 김상헌 대표가 생각하는 "한 그릇의 물"과 "마중물"이라는 개념으로 NHN이 생각하는 서비스의 개방과 고민, 그리고 미래를 잠재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를 시작으로 모든 트랙이 시작되었지요.

    NHN이 혼자 커가는 것이 아닌 서비스를 원하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샘솟는 우물과 같은 존재로 남아가겠다는 야심한 의미를 표명하면서 "서비스 개방"이라는 대략적인 큰 뜻을 내품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내실있는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했던 김상헌 대표의 말 한마디에서는 조금은 부족했던 1%가 나오지 않아 내심 아쉬웠던 대목들이 있던 키노트였습니다.

    DeView 행사는 인터넷 서비스의 개방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위해서 2008년부터 시작.

    키노트를 시작되면서 NHN의 서비스를 그림으로 표현. 한 그릇의 물.

     

    왜 한 그릇의 물이 되었는가를 시작으로 키노트 시작

    -작년 행사였던 NHN DeView2008 이야기 정리.

    -NHN이 너무 혼자서 커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이야기.

    -독립사이트로 커가는 것이 아닌가

    -NHN이 개발한 기술, 기술개방을 넘어서서 더욱 많은 것을 유통할 수 있도록 구상 중

    -기술 개발 및 유통을 위한 NHN의특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아웃링크의 활성화를 유도 (상반기)



    2010 DeView- 비즈니스플랫폼으로의 발전을 지향 (광고/결재)

     

    마중물의 개념

    펌프의 물을 잘 나올수 있게 하는 도움을 주는 물로써 펌프질을 통해서 기존의 수원을 더욱 잘 나올 수 있게 하는역할이 될 수 있도록 NHN이 노력하겠다.


    마중물의 생각처럼, 그동안 한국 인터넷 세상의 모든 기술들이 다시용솟음 칠 수 있는 에코시스템으로 만들고 싶다.

     

    한바가지의 마중물이 되겠다



    오전의 김상헌 대표의 NHN DeView 2009년 키노트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의 공식적인 트랙을 준비하는 하모니볼륨의 스크린에서는 실시간 중계라고 비교해볼만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SNS 서비스인 미투데이가 NHN DeView를 중계해주고 있었는데. 참가자들의 문자로 받아보는 이야기들이 DeView의 기대와 NHN이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포털 서비스가 갖는 이상적인 그림들을 볼 수 있었던 자리도 함께 엿볼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TRAC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TRAC A - 서비스 개방 부분의 모든 세션을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TRAC A의 첫 장식은 뉴스캐스트 관련 이야기였습니다. 그 부분에서는 한창 말이 많았던 뉴스캐스트의 시장 성장과 네이버도 포털인데, 과연 포털이 미디어가 될 수 있느냐 라는 의문에 대한 대략적인 답들도 제시되는 자리였습니다.



    오픈캐스트와 뉴스캐스트가 2009년 NHN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나아가면서 부딪혔던 뉴스캐스트의 PV/UV의 성장, 포털이 가지고 가는 뉴스 편집 권한과 미디어로써의 역할에 대한 그동안의 Feedback을 잘 볼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하단의 Box 안에 있는 내용들이 주된 이야기이므로 참고 하세요.

     

    A) 뉴스캐스트 모델의 진화

    네이버 메인 뉴스 박스 도입 2000년부터 2008 12 31일까지

    - 실시간 뉴스 제공

    - 기사 수정 및 삭제 24시간접수

    - 평일에는 1 5천건/주말에는 1만건언론사로부터 접수


    네이버 메인 언론사 편집박스 도입 2006 12 20일 시작

    - 언론사별 편집박스 설정

    - 네이버 뉴스 제휴사들이 직접 기사를 편집하고 아웃링크를 통해서 기사전달


    네이버 메인 뉴스캐스트 도입 2009 1 1일 시작 ~ 현재

    - 개수 제한 없이 원하는 언론사를 선택하여 볼 수 있음

    - 각 편집된 기사는 아웃링크를 통해 해당 언론사 사이트에서 확인

     

    뉴스캐스트 도입 이후(방문자수 3배 이상 급증/하락추세였떤 PV가 증가 추세로 전환)

    - 실시전 4주에 비해 215.0%(UV) /46.9%(PV) 증가

     

    현재 뉴스캐스트에서 1 8천만클릭수가 발생중

     

    (뉴스캐스트 도입에 대한) 네이버의관점

    (1)   언론사가직접 편집하고 아웃링크되는 최초의 모델

    (2)   CP와 플랫폼의 상생 모델로서의 뉴스 캐스트

    (3)   이용자선택권의 확장 관점에서의 뉴스 캐스트

     

    뉴스캐스트의 성과

    - 언론사 트래픽 변화

    - 높은 광고 수익 달성(언론사)

     

    뉴스캐스트의 변화

    - 47개 언론사 제휴(기본형/선택형 언론사)

    - 뉴스캐스트 문제점 및 개선 방향: 선정성

     (언론사들간의 제로섬 게임 발생중, 구조변화에 대한 개선을 준비중


    *뉴스캐스트 옴부즈맨 제도 도입

    *언론사의 아이덴디티 강화 및 독자와 직접적 소통 창구 개설


    뉴스캐스트 옴부즈맨 제도 도입

    - 언론사와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한 자율 기구

    - 투명하고 공개적인 운영

    - 이용자들의 고충 접수 및 처리

     

    언론사 아이덴디티 강화 및 독자 소통 방안에 대한 준비 진행중

    - 편집 아이덴디티 강화

    - 이용자와 언론사 간 직접 소통 창구 개설

     

    이용자의 관심은?”

    - 언론사의 입장은 선정적인 내용으로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보여지는 것이역효과가 나서 악영향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결국에 사용자들이 이렇게 많이 유입하나? 라는 것으로 네이버의 관점이

      변했다.

     

    사실을 확인하는 방법

    - 언론사와 NHN이 가지고있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뉴스캐스트픈으로

      뉴스 홈의 PV 30% 떨어지게되었다.

    - 하지만 네이버 전체 트래픽은 떨어지지 않았다.

    - 뉴스캐스트는 예상과 다르게 크게 활성화 되고 있다.


    포털 뉴스 서비스와 언론사가 모두 미디어 아닌가요?

    - 관념적인 논쟁, 정보소비가 포털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뉴스캐스트는 독자적인 서비스로써

      미디어의 가치는 있다.

    - 일관성/다양성/변별성/멀티미디어성/상호성등을 뉴스캐스트 에디터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런 부분은 언론사가 가지고 있는 공정성/정확성/신뢰성 등과 같은 것들이 확연하게 차이가 있다.

      미디어는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네이버는 도구 역할을 할 뿐이다.

    -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서는 미디어 일 수 있지만, 뉴스캐스트 에디터들 사이에서는 미디어 보다는

      서비스의 입장으로 현재의 뉴스 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할 수있다.



    오픈캐스트가 베타 서비스를 거쳐 정식으로 오픈까지 277일 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총 13개의 카테고리, 6200개의 캐스트가 생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짧은 기간안에 많은 이슈들이 나올법도 한데 그 이상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픈캐스트를 담당한 본부장의 말씀에서 가장 중요시할 것은 "양적인 성장 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중요시 한다는 대목이었습니다.

    무수한 오픈캐스트가 생성되고 앞으로의 오픈캐스트가 나아가야 할 이상향을 말해주는 자리였지만, 모든 것은 사용자의 몫이고 그 계기를 통해서 오픈캐스트는 지속적인 "질적인" 성장을 준비하겠다는 대목이 지금까지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픈캐스트가 진정하게 가지고 가야할 부분은 누구나 공감하는 이슈들과 함께 사용하기 편리하고 저작권등 컨텐츠에 대한 보호가 확실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위의 세션과 같이 아래의 Box 안의 내용을 참조 바랍니다.

    B) 오픈캐스트개방성과 향후 계획

     

    277일째 오픈캐스트 진행중

    13개 카테고리

    6200개 캐스트 진행중

     

    오픈캐스트는 롱테일의 법칙을 따르는, 가치에 준하는 컨텐츠가 배포되고유통되고 있기에 관심가지는 것보다는 소수가 관심가질 수 있는 내용들이 숨어져 있다.

     

    마케팅에서는 기업의 자사 오픈캐스트 구독을 알리는 이벤트를 통해서 버티컬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유통을 유도하는형태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네이버 메인과 오픈캐스트

    네이버가 발행하는 디폴트 캐스트는 감소하고,

    사용자들이 발행하는 오픈캐스트는점차 늘려가는 실질적인 오픈캐스트 구조 프레임을 증가시킬 예정.

    앞으로 3배 이상의 트래픽이 외부로 알려질 것이다.

     

    *통합 검색 연동 준비중 - 네이버 검색결과에서 오픈캐스트를 볼 수 있다

     

    *캐스트 다변화 뮤직캐스트 / 책 캐스트(하반기)

     

    *캐스트보드 옵션확대 - 4개도가능하도록 옵션 변경 가능(UI, 링크 단위 조절)

     

    *AD Link 도입 검토 캐스트발행 유저들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안 준비중

     

    오픈 캐스트의 Goal : 무한 성장의 양적 변화 보다는 질적인 변화를기대해본다. 미분화/소수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 놀이터의 개념으로 갔으면 좋겠다.

     

    모니터링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는가?"

    - 뉴스캐스트는 언론사의 역할

    - 현재는 유해성이나 불건전물에 대해서는 전수 검사 중

    - 그 중에 추천되는 것에서는 복수 검사,

    - 초반에는 긴장을 했으나, 전수검사로 걸러진 것이 없어서 별도의 무리는 하지 않는다.

    - 현재는 큰 위협요인들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다.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가 지금까지, 현재까지의 과정과 결과를 말하는 자리였다면 3번재 세션인 커뮤니케이션캐스트는 NHN이 앞으로 가져가고자 하는 미래에 대한 확실한 로드맵을 이상적인 자세로 보여주는 자리라고 하고 싶더군요. 네이버의 블로그/카페를 멋지게 런칭하고 지금까지 운영하면서 현재 미투데이 인수이후 줄곧 진행하고 있는 SNS 서비스 전략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가는 `이람' 이사의 단호한 머릿속(?) 이야기를 살짝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결국에 NHN이 그려가는 것은 오픈소셜, 서비스에서 플랫폼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큰 그림과 작은 그림에 세부적이지 못한 밑그림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할 수 있더군요.

    특히 이람 이사의 키노트 내내 진행되는 언변들이 생각과 동시에 말로 표현하는 불편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 NHN의 전략을 숨기려 하고자 했던 모양새가 비춰졌던 모습이랄까요? 가장 많은 이들의 참석자들이 모인 자리였던 것 같지만, `이람'이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는 큰 것을 얻지 못한 그런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다행히 이렇게 Summary로 NHN이 생각하고 있는 지금까지의 서비스 중심의 토털 서비스 형태의 그림에서 각자의 서비스로의 개방, 그리고 SNS와 APIs를 통해서 풀어가야할 소셜 플랫폼으로의 책무를 넌지시 알려줄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음을 한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의 김상헌 대표가 그려주었던 2010년 NHN DeView에서 말하고자 했던 비즈니스 플랫폼과는 조금 다른 모습들이 있었지만 대표가 생각하는 그림과 실질적으로 필드에서 뛰는 전략 담당자의 소견이 사뭇 달랐음을 알수 있었던 대목들이 TRAC A 3번째 세션 자리에서 나와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이렇게만 나와준다면 좋은 그림이 되겠지만, 현재의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가 가지고 있는 폐쇄적인 모양이 줄곧 이어진다면 어색한 그림이 되겠지요. 같은 포털 동종 서비스 그룹으로 있는 Daum도 오픈 정책으로 달라지고 있지만 NHN은 많이 늦은 감이 있어서 조금은 불안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중요한 정책은 전략을 어떻게 잘 풀어서 후발주자로써의 역전 저력을 보여주느냐 입니다.

    서비스로서 잘 풀어갔던 지금이라면, 이제는 진정한 오픈 정책으로 플랫폼을 확연하게 잘 제공해줄 수 있는 컨테이너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질문중의 가장 인상깊었던 대답은.

    Q: 오픈 소셜 도입이 늦은건 아닌지? A: 적당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너무 늦은거 같은데요!"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세션도 아래의 Box 내용을 토대로 참고하세요.

    C) 커뮤니케이션 캐스트

    소셜 서비스에서 소셜 플랫폼으로

     

    -개방, 진정성과 실질성에 대한 고민

    진정한 개방이란 뭘까?

    개방이 구호가 아니라 실질이 되려면 어때야 하는 걸까?

    개방이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정말 독립사이트, 개인개발자에게 필요한 게 뭘까?

     

    한국에 3rd Party 개발자가 존재할까? 개방이 있을까? 라는 질문이 2007 2008년 주제였다고 생각

    이람 이사

     

    가진 것을 나누기 시작했다.

    2008년 기술 개방, 2009년메인페이지 개방 .. 그 다음은?

    어떤 것이 또 하나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까?

     

    네이버가 가진, 나눌만한 것.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서비스 자원:네이버 메인과 네이버 SNS가 있다.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를 통한 연결이 네이버를 통해서 검색을 통한연결로 이어진다. 네이버 SNS는 새로운 사업적 가능성이존재한다. 그 부분을 통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고가는 것이다.

    네이버 SNS와 다른 서비스간 단절:좀더 다양한 가능성의 상실

     

    가능성의 첫번째 발견 열린 위젯

    네이버 SNS와 위자드 팩토리의 연결 작은 시너지 효과

    네이버와 미투데이 규모는 네이버의 1% 미만, 70여개의 API가있다. 발랄하고 독창적인 액티비티들이 존재한다.

     

    SNS Activity가 가능한APIs: 글쓰기API, 이웃네트워크API

    (나머지는 일부 사진으로 정리)

    만약 주요 SNS 서비스와 연동이 일어날 수 있는가?

    -자사의 소셜 네트워크 알림을 받는다면,

    -주요 SNS 서비스들끼리서로의 알림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네이버가 오픈소셜을 도입 결정? - 오픈 소셜 도입 결정!

     

    오픈소셜 도입 결정, 구글진영으로 합류하는건 아닌가?”

    -오픈소셜은 컨테이너 서비스와 개발자간 원활한 교류를 위해 만들었지만, 중복적인 시간 소모를 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갈 예정

     

    오픈소셜 도입, 늦은건 아닌지?”

    -적당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개방은 2008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졌고, 자사의 상황이나 시장에서 리드하는타이밍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늦지는 않았다.

     

    “SNS 상호개방 제안, 실현가능성은 얼마나?”

    -50/50 이라 생각, 환경은모두 셋팅되었다. 전적으로 회사의 판단.

    -흩어진 것을 모으는데 소요되는 시간보다, 자발적으로 판단하고 체결하는 것에 큰 책무가 있다.

    -서로 원론적인 공감대는 있다. 기획자들끼리의구상이 새로운 SNS 서비스로 나아갈 수 있는 자원과 창의적인 기회가 무수히 많다.



    API 개방으로 줄곧 NHN은 많은 개발자들과 우수한 Open APIs 결과물들을 얻게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API 사용량도 60% 증가해서 올 하반기까지는 10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 목표수치까지 말해주고 있었는데요. 이번 NHN DeView에서는 iDoCode라 해서 개발자들의 진정한 Battle 프로그램 시상식도 함께 펼쳐져서 앞으로 네이버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API 정책을 내심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밝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개발쪽으로는 잘 모르지만, 서비스 정책과 함께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인 쉽게 발표해주신 권순선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NHN도 오픈소셜 도입과 함께 Open API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특히 NHN의 Open API 증가는 미투데이 인수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었고, 기존에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던 코드들이 새로운 계기를 맞이하여 성장하는 기회 이상의 챤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서 국내 써드파티 개발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공간과 역할을 줄 수 있는 Field가 되었음을 내심 만족해봅니다. 본 세션에 나왔던 주요 내용을 아래 Box에 정리해봅니다.

    D) 오픈API + 소셜 API & iDoCode / http://dev.naver.com (네이버 개발자센터)

    NHN Open API 현황

    현재 30개 정도 유지

     

    *Open API 개선 방향

    - 지도/컨텐츠/검색 API로 각각 개선

    - 지도 자체 성능/가치개선, 극대화에 집중 최신성. 정확성 다양한 디바이스/인터페이스 지원

    - 지도가 가지고 있는 길찾기와 실시간 교통정보와 대중교통 정보 제공


    *Open API 약관/사용조건 개선

    - 더 많은 선택의 기획

    - 비즈니스 환경에 더욱 적합하게 변화

    - 최소한의 절차로 빠르게 활용 가능하게

     

    *소셜플랫폼을 구성하는 기술

    -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기술

    - 다른 곳에서도 재사용 가능한 기술

    - 공개 표준 기술


    작년 NHN DeView 2008 행사에는 초대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다행히 기회가 되서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잘 준비되고 많은 것을 보여주려 했던 NHN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DeView 이외에도 기타 서비스들의 지속적인 런칭과 준비 단계에 대한 지속적인 "알림"과 "커뮤니케이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통해서 NHN이 표명했던 "오픈 소셜"과 "서비스 개방"이라는 과정의 순간, 과정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입증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소비자의 입장으로써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동안 단일 서비스로써의 큰 그림을 추구해왔던 NHN/네이버, 이제는 단일 서비스에 숨겨져 있던 수많은 자식(?)들을 풀어서 독자 서비스로 키워가려는, 분배형 NHN이 되는 모습을 2010년에 가시적으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인수작업을 통해서 한 식구가 되었던 윙버스와 미투데이에 대한 새로운 역할에 대한 검증도 내년에는 더욱 잘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자리에서 유익한 내용들을 보여준 NHN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보내렵니다.


    행사 당일 실시간 포스팅은
    미투데이 http://me2day.net/parkavenue/2009/09/17#11:38:14 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NHN DeView 2009 행사 관련 공식 포스팅 및 발표 자료는


    1. NAVER Story :

    - 서비스 개방/정리 - http://diary.naver.com/150069739985

    - DeView Keynote - http://diary.naver.com/150069685003

    2. NHN DeView 2009 :

    - 발표내용 - http://deview.naver.com/programs/co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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