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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머 아닌 루머] 아이폰 5와 아이패드 3, 4G LTE로 출시 가능성 - 2012년 가을이전
    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1. 12. 6. 08:30
    이미 국내시장에서 LTE로 많은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이때, 올해 나온 아이폰 4S는 많은 이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기존 아이폰 4와는 외형도 많이 다르지 않은채, CPU의 변화와 카메라, 그리고 배터리 소모가 빨리 된다는 문제만 안고 스티브 잡스의 유작이라는 타이틀 아래 지금까지 그 순풍을 달고 2012년을 맞이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여러가지 환경 속에서 애플 CEO 팀 쿡은 NTT Docomo의 경영진들과 내년도 출시예정인 다음세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출시 일정을 일본 중심으로 확정(1)지으면서 LTE 기반 모델 출시를 대략 정리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발 소식이자 팀 쿡이 일본 현지 통신 법인 경영진과 나눈 이야기가 Nikkei Business에서 보도되면서 루머 아닌 루머로 정리(2)가 되는데요.

    우선 결론은 2012년 가을 이전, 그것도 여름 이전에 아이폰 5(다음 세대 아이폰)과 아이패드 3(다음 세대 아이패드)에 탑재될 4G LTE로 적용된다는 것. 그 범위는 기존에 나왔던 루머들을 모두 모으는 하드웨어 변화와 함께 통신 모듈까지 바꾼다는 이야기 인데요.

    <루머로 돌고 있는 아이폰 5(다음세대 아이폰)의 목업(Mock-up)>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 LTE/S2 HD LTE가 시장 판도를 주름잡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폰 5와 아이패드 3를 내놓는 애플이 어떻게 접근할지가 주목됩니다. 특히 일본의 NTT Docomo는 미국의 Verizon과 함께 아시아와 미국의 대표적인 애플 디바이스 공급 통신사가 되는데요. 일본내 아이폰 판매가 잠시 주춤하고 있다는 것을 볼때는 매우 큰 베팅아닌 실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본이 LTE에 대한 기술 확보 및 진화가 크게 이루어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니케이 통신에서는 대략 나온 일정 상 다음 세대 아이폰(아이폰 5)를 2012년 가을 이전 발매, 다음 세대 아이패드(아이패드 3)를 여름 이전에 일본내 출시할 것으로 본다면, 이전까지 줄곧 1차 출시 국가에 포함되었던 선례로 봤을때 그 시점은 애플의 발매 주기와 대조해봤을때 매우 신빙성 있는 기간이라 생각됩니다.


    일정상 모든 제조와 준비는 현재 이뤄지고 있을 것이고, 대만 및 중국 공장의 루머 들을 수집했을때 스티브잡스도 우려를 표했던 4인치 디스플레이와 일본 업체 중심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한 아이폰이 나올 수 있다는 짐작은 현실화 되어도 충분할 겁니다. (모든 애플 제품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제는 어느 덧 아이폰을 비롯한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의 루머가 맞아 떨어지는 것을 보았을때, 시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요. 특정한 미디어 이벤트를 활용해서라도 애플 CEO인 팀 쿡의 첫 작품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고 완벽한 제품으로 출시하기 위한 공정은 차곡차곡 이뤄지겠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루머이며, 니케이 통신의 보도는 추측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일본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통신 승인도 나지 않았다는 것과 별다른 일본 공급에 대한 이슈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인거죠. 단지 팀 쿡이 NTT Docomo 경영진과 나눈 이야기가 근간이 되었다는 것 하나만 놓고 본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퀄컴과 애플간의 계약 기간이 2012년 까지 인관계로 별도의 통신모듈에 대한 활용 부분은 아직까지 퀄컴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Verizon의 세일즈도 두고 봐야겠지요.

    우선 많이 달라질 다음 세대 아이폰, 아이폰 5는 4인치 디스플레이에서 현재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술 다음이 어떻게 나올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막강한 라이벌로 알루미늄 메탈 바디를 포기하고 다시 플라스틱 슬릭 바디로 갈아탈지도 궁금해지네요. 국내에 아이폰 4S가 발매된지 얼마만인데 벌써 아이폰 5를 기대한다는 것은 빠른감이 있지만 이제는 기다릴때가 온것입니다.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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