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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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 Eye Cherry-Save Tonight / 밤을 잊은 그대에게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5. 6. 00:24
Youtube에서 Oldies but Goodies를 골라보는 재미에 빠져지내곤 합니다. 이때 Virgin Radio UK에서는 그에 맞춘 곡을 Play 해주면 그에 맞는 곡을 Search 하는 재미에 솔솔 느낌을 안겨주네요. 이전부터 찾아야지 찾아야지 했던 "Eagle-Eye Cherry-Save Tonight"이 이제야 손에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 시대상(1997년)에 맞춰볼때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bit를 가진 음성과 리듬은 없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밤이 꺾이는 시점에 들으니 나름대로 가슴이 찡합니다. "Save Tonight" - 1997 - SWE # 2 (10/97), UK # 6 (7/98), US # 5 (1/99), GER # 18 (4/98), FRA # 11 (5/98) 흑백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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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스픽스(Brownie Speaks)와 만나다. 번창하세요!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5. 5. 19:27
브라우니 스픽스 의 외출, originally uploaded by goigoi. 광화문을 거쳐, 홍대에 입성한 새우깡소년 홍대에서 브라우니 스픽스와 만나, 사진촬영과 저녁식사를 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홍대에서 블로거 고이고이님을 뵙던 차에 들린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 테스트를 하고 계신 브라우니스픽스분들과 재미난 촬영과 맛난 식사를 하면서 두루두루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고이고이-새우깡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진행했습니다.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즐거운 분들, 브라우니 스픽스(Brownie Speaks). 인디그룹이지만, 나름대로의 대중성 "끼"가 다분한 그룹이었습니다. 앨범도 직접 구입해서 들어볼 생각입니다. 이분들과 함께 할 일들이 조금씩 잡혀가네요. 번창하세요! 고이고이-새우깡 프로젝트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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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습관, 중요합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5. 4. 15:30
객관적....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질 수 있습니다. 최근 "이력서(resume)"를 쓰면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결론 짓고 아무말없이 객관적으로 서술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고 계신가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입니다. 주관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것도 힘든데 어찌어찌하여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는 말입니까? 하며 되묻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아래의 몇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객관적으로 질문하고, 관찰하고, 대답하고, 반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매일 업무를 시작할 때면 불안한가, 의욕에 넘치는가? *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힘이 솟는가, 아니면 일에 시달리느라 점점 피곤해지는가? * 상사 또는 사장이 내세운 여러 가지 목표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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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보라. 너의 미래를 보라.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4. 27. 23:36
20080413 Suwon VS Seoul, K League Match, originally uploaded by RonanPark. 누군가를 기다린다면, 어떤 시기를 기다린다면, 고개를 들어 높은 하늘을 보라. 푸른 하늘을 보라. 당신의 미래는 저 하늘과 같이 높고 푸를 것이다. 언젠가부터 일지는 모르나 하늘을 바라보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동경이 아닌 내 안을 채워줄 그 무언가를 발견하기 위해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큰 꿈을 가지지 못한 것이 지금의 모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푸른 하늘을 보는 순간만이라도 원대한 미래를 조금씩 바라볼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환한 먼 미래를 바라보고 싶을때 큰 하늘, 푸른..